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과 그의 아들이 함께 만든 '얄미운 사람들에 관한 책'. 먹기 싫은 완두콩을 억지로 먹이려고 웃는 얼굴로 대했다가 화난 사자처럼 돌변해 소리를 지르는 우리 엄마, 서로 자기에게 오라고 하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뭐든 자기 법대로 해야 하는 우리 '형아', 공책 줄에 맞춰 가지런히 쓰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잘 안 되는 나에게 아무데나 빨간 글씨로 틀리게 썼다고 야단치시는 선생님……. 아이들은 매일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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