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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이야기

<신정민> 저 l 티티카카

물총새 이야기
  • 출간일

    2013.08.07
  • 파일포맷

    ePub
  • 용량

    12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작은 물총새 ‘막총이’의 사랑과 모험"

다섯 남매 중 제일 작고 힘도 약한 막내물총새 ‘막총이’의 사랑과 모험을 담은 장편동화입니다. 어미새의 품을 떠난 뒤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어엿한 어른 물총새로 성장해 가는 막총이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사랑의 위대함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요"

물총새는 우리나라에서 5~10월을 보내는 여름 철새입니다. 작은 몸에 다리는 짧고 머리가 커서 ‘대갈장군’이라 불리지요. 예쁜 몸빛깔과 길고 검은 부리를 자랑하는 물총새는 물 속으로 총알같이 뛰어들어 순식간에 물고기를 잡아올립니다. 그 솜씨가 어찌나 뛰어난지 ‘물고기 귀신’이라 불리기도 하며 서양에서는 ‘왕낚시꾼’(킹피셔)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니다. 이런 물총새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요? 매나 오소리 고양이 들도 무섭지만 무엇보다도 온세상을 꽁꽁 얼어붙게 하는 겨울이 아닐까요?

“겨울은 온 땅을 얼어붙게 하고 거의 모든 꽃과 풀과 나무들을 시들고 마르고 죽게 한단다. 뱀도 개구리도 커다란 곰까지도 땅 속 깊이 숨게 하고 바람이 모든 동물들의 살 속에 파고들어 덜덜덜 떨게 하거나 얼어죽게도 하지. 또 냇물과 호수도 차갑고 딱딱하게 만들어 버려서 물총새들이 물고기를 잡지 못하게 해. 그래서 우리들은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따뜻한 남쪽 나라로 날아갔다가 겨울이 물러가면 그때 다시 이곳으로 오지.” 엄마 새의 말에 막총이는 온몸이 꽁꽁 얼어붙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몸도 제일 작고 힘도 약하고 사냥 솜씨도 형편없는 막총이는 결심합니다. ‘그래 나는 이 땅에서 겨울을 날 거야. 그래서 이담에 누구보다도 씩씩하다고 훌륭하게 자란 모습을 보여 줄 거야.’ 막총이에게 겨울이 혹독한 시련이었던 것처럼 사람들에게도 저마다 시련이 있습니다. 자신을 단련해 가며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마침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막총이는 어쩌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또한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위대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속표지
차례
물총새에 대하여
제1부
껍질을 깨다
내 이름 막총이
엄마와 아빠의 만남
물총새의 사랑
먹이 받아먹기
둥지 밖으로
아빠 새의 죽음
제2부
먹이 잡는 훈련
새로 생긴 이웃, 때까치
새로운 터를 찾아서
사람이라는 동물
빗속의 사냥 연습
제3부
멋쟁이새와의 만남
멋쟁이새와의 이별
홍비와 할머니
겨울나기
돌아온 막총이
이야기를 마치며
판권
뒤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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