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 작가의 새로운 역사 동화!
송언 작가가 바리왕자 이후 오랜만에 역사 동화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200여 년 전, 곡산에서 일어난 사건을 배경으로, 당시를 살았던 소년 용이와 함께 독자를 찾았습니다.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동화는 추리 소설 기법을 통해, 범인을 찾아가고 사건을 해결합니다. 그래서 긴장감 속에서 소년 용이의 모험담을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살인 사건에 뛰어든 장돌뱅이 소년 용이는 안타깝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삶을 이겨내려고 노력합니다. 이 역사 동화는 단순히 힘겨운 삶을 이겨내는 한 소년의 삶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년의 삶과 함께, 당시 수탈과 횡포를 일삼던 벼슬아치들과 고통당하는 백성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장돌뱅이/ 사또를 찾아가다/ 소용돌이에 빠지다/ 이계심 사건/ 목격자/ 범인을 밝히다/ 추격/ 노인령으로 가다/ 도적 떼 소탕/ 함봉련 사건/ 누명을 벗다/ 아버지, 아버지/ 배꽃 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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