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깽이 명자는 폐결핵을 앓고 있는 아이예요. 그런데도 뛰기만 하면 쌩쌩이가 되는 다리 때문에 학교를 대표하는 육상 선수로 뽑혔어요. 가난한 집 맏딸이라서 집안일도 해야 하고, 달리기 연습까지 하느라 여간 힘들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 날, 책이 잔뜩 있는 신기한 교실을 발견하고부터 명자의 마음은 설레기 시작하는데...... 명자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70년대 생활 모습을 그대로 살린 글과 그림이 따스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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