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구,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는 이주홍 선생의 소년소설. 총 12편의 이야기 중 맨 처음 7편의 동화는 해방 후의 작품들이고 나머지 5편은 1930년대 <신소설> <동아일보>에 실렸던 작품들이다. 어려움을 극복하며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는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1. 천신과의 약속
2. 꽃이 된 소녀
3. 조금만 더 가지 바위
4. 메아리
5. 제비꽃과 굴바위
6. 살찐이의 일기
7. 아침길
8. 눈물의 치맛감
9. 청어 뼈다귀
10. 개구리와 두꺼비
11. 잉어와 윤첨지
12.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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