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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즐겁게 배우는 생활속 글쓰기

<남미영> 저 l 21세기북스

우리아이 즐겁게 배우는 생활속 글쓰기
  • 출간일

    2011.07.07
  • 파일포맷

    ePub
  • 용량

    3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일기를 쓰라고 하면 매일 똑같은 글을 쓰는 아이들이 있다. 어디 이뿐인가. 답을 뻔히 알면서도 시험시간이면 칸을 채우지 못하는 아이, 독서 감상문을 쓰라고 했더니 이야기의 줄거리만 쭉 늘어놓기도 한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문장을 연결하기도 하고, 뭔가 글을 길게 쓰지만 전혀 감동이 없는 참고서 같은 문장만 나열하는 아이들도 있다. 글쓰기에 서투른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놀라운 문제는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구분하지조차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시작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처음부터 글과 친해질 기회를 갖기 못한 채 글쓰기의 필요성만 강요받기 때문이다. 대학입시부터 입사시험, 넘어서 사회적 리더로서의 자질로도 필요하게 된 글쓰기.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논술학원과 학습지에 맡겨두면 해결이 될 수 있는 문제일까? 과연 우리 아이들이 글쓰기와 친해질 방법은 없을까? 맛있는 음식도 먹어본 사람이 아는 것처럼, 글도 써본 사람이 잘 쓰는 법이다. 생활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는 아이라면 어떤 장면에서 글쓰기와 마주쳐도 당황할 이유가 없어진다. 당장 글을 못 쓰는 아이를 걱정하고 탓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방법으로 글쓰기와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10년 뒤,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다.
현재 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청소년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의 브레인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과서, 교육 방법, 교육 정책을 연구하던 중 독서 능력과 학습 능력이 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국내 최초로 독서 능력 진단 및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한 독서 교육 학자. 문화관광부 게임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우수도서 선정위원,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 홍보대사, 지역사회협의회 부모교육위원, 한국출판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전국을 돌며 연 100회 이상의 독서 교육 강연을 열고 있다.

저서로는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독서 기술』, 『공부가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독서 10분』, 『논술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생활 속 글쓰기』, 『엄마가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할까』『행복한 태교학교』, 『매일매일 15분 생각 부자』, 『독서 기술』 등을 저술했다. 제1회 해송동화상, 제34회 소천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동화 작가이기도 하며, 대표 작품으로 유아 동화 『꾸러기 곰돌이』, 분단의 아픔을 그린 『소년병과 들국화』, 가족 동화 『할머니 품은 벙어리장갑보다 따뜻해』 등이 있다.
프롤로그 글쓰기-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힘

제 1부: 즐거운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part 1. 글쓰기에도 기초 체력이 있다.
1) 독서량과 글쓰기 독서는 입력이고 글쓰기는 출력이다.
2) 어휘력과 글쓰기 좋은 책은 좋은 어휘의 보물창고
3) 독창성과 글쓰기 다양한 독서가 독창적인 글을 쓰게 한다.
4) 정독하기와 글쓰기 천천히 읽어야 생각발전소가 가동된다.
5) 세상 읽기와 글쓰기 세상과 친하면 글쓰기 소재가 풍부하다.
6) 질문하기와 글쓰기 ‘왜?’라고 질문하면 글쓰기의 문이 열린다.
7) 메모하기와 글쓰기 메모광은 천재도 부럽지 않아.
8) 명작 읽기와 글쓰기 명작 속에는 좋은 문장의 틀이 있다.


Part 2. 초기에 잡아주어야 할 글쓰기 스타일
1) 매일 똑같은 일기를 쓰는 아이들
누군들 매일 똑같은 글만 쓰고 싶을까?
2) 답을 알아도 답을 쓰지 못하는 아이들
표현할 수 있어야 진짜 내 것
3) 알맹이 없는 ‘독서감상문’을 쓰는 아이들
책 속에서 찾지 못한 알맹이는 글속에 넣을 수가 없다.
4) 쓸 이야기가 있어도 글이 나오지 않는 아이들
주춧돌과 설계도가 있어야 제대로 된 글이 나온다.
5) 긴 글을 쓰지 못하는 아이들
토막글만 읽으면 토막글만 나온다.
6) 논리적인 전개가 불가능한 아이들
논리적 사고가 논리적 전개를 가능하게 한다.
7)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을 쓰는 아이들
품위 있는 글의 아름다움에 취해보지 못해서
8) 감동적인 글을 쓰지 못하는 아이들
자기 안에 없는 것을 표현할 수는 없다.
9) 독서량은 많아도 보잘 것 없는 글만 쓰는 아이들
줄거리만 읽으면 줄거리만 나온다.
10)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들
붕어빵 글쓰기에 습관 되면 분별력을 잃는다.

제 2부: 생활 속으로 뛰어 든 즐거운 글쓰기
Part 1. 가정에서 길러주는 배경지식과 토론능력
1. TV 드라마 보기 금순이도 훌륭한 글쓰기 선생님
2) 광고의 홍수 속에서 유혹 속에 감추어진 진실 캐기
3) 뉴스 듣기 판단을 요구하는 세상
4) 인터넷 댓글 달기 전투적인 글쓰기를 화합적인 글쓰기로
5) 홈페이지 관리하기 나의 글쓰기 정원 가꾸기
6) 아바타와 채팅 변신의 욕망을 글쓰기 에너지로
7) 부엌에서 요리하며 요리 에너지는 창의적 에너지
8) 꾸중 들은 날 낙서하기 자신을 위로하는 약이 되는 글쓰기
9) 식탁에서 토론하기-식탁 문화는 가정의 문화 수준
10) 이메일 주고받기-생활인 속으로 뛰어든 컴퓨터 글쓰기
11) 형제끼리 싸울 때-네가 옳다는 이유를 댈 수 있겠니?
12) 거짓말로 쓴 글-그래도 상상력은 자란다.
13) 아이에게 배워보기-부모가 길러주는 자녀의 자신감
14)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누구에게나 이야기가 있다.
15) 식물 키우기-관찰력과 감지력 기르기
16) 동물 기르기-마음의 눈으로 세상 보기
17) 화 난 날 일기쓰기-마음을 담으면 치료하는 글쓰기
18) 질문이 많은 아이-질문은 글쓰기로 들어가는 문
19) 엄마의 자선봉사-세상 구경 제대로 했네.
20) 학교가기 싫어할 때- 이유를 세 가지 이상 써가지고 오렴
21) 시장 구경하기-비교? 대조능력이 자란다.
22) 디렘마 관찰하기-도덕적 판단력은 문제해결의 열쇠

Part 2. 책 속에서 캐내는 글쓰기 사고력
1) 그림책-창의력과 이야기 구성 능력을 기른다.
2) 만화-어휘력과 창의력을 기른다.
3) 동요 , 동시- 운율과 창의성을 배운다.
4) 전래동화-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5) 우화- 비유와 상징을 푸는 열쇠를 얻는다.
6) 팬터지-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운다.
7) 신화와 전설-상상력의 시간대를 확장시킨다.
8) 변신담-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9) 성장 소설- 이야기를 공간화 하는 능력을 기른다.
10) 위인전- 합리적인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11) 모험 ? 추리소설-이야기를 통하여 논리의 세계에 편입된다.
12) 연애소설- 글쓰기 욕망에 불을 당긴다.
13) 교과서와 참고서- 다양한 설명 방법을 배운다.
14) 논설문-논리와 논증으로 설득력을 기른다.
15) 신문- 세상 읽기로 배우는 사고력의 종합 비타민
16) 역사 도서-위대한 판단은 역사적 사고력으로부터 나온다.
17) 과학 도서- 과학적 사고력이 인류의 발전을 책임져 왔다.
18) 경제도서-부자들은 경제적으로 사고할 줄 안다.

제 3부: 즐거운 글쓰기에는 계단식 매뉴얼이 있다.
Part 1. 생각 풀어내기-이제는 쓰고 싶다.
1) 이제는 쓰고 싶다-좋은 필기구를 준비하라.
2) 왜 글을 잘 써야 하지?- 목표를 확실히 한다.
3) 매일 10분씩 글쓰기-글쓰기에도 워밍업이 필요하다.
4) 원고지 밖으로 행군하기-생각을 꺼낼 때는 정서법이 필요 없다.
5) 신나고 즐겁게 써라- 천재가 따로 있나?
6) 생각을 써라-지식이 아닌 생각을 쓸 때 글쓰기가 즐겁다.
7) 2,000자의 벽을 넘어서-2,000자를 쓰면 즐거운 글쓰기가 시작된다.
8) 컴퓨터로 글쓰기-컴퓨터가 글쓰기를 놀이로 만들어 준다.

Part 2. 문장 만들기-생각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
1) 쉬운 문장-딱 맞는 단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
2) 즐거운 문장-노래하듯 써라.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즐겁다.
3) 간결한 문장-짧은 문장으로 써라. 긴 문장은 초점을 흐린다.
4)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구체적으로 써라. 그래야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 된다.
5) 호응이 자연스러운 문장 -술어는 주어를 책임져라.
6) 시제가 바른 문장-시제에 맞는 동사를 찾아라.
7) 명확한 문장-토씨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달라진다.
8) 그림 같은 문장-보이는 대로 써라. 생생한 글이 된다.
9) 신선한 문장-똑같은 말로 시작하거나 끝나는 문장은 지루하다.
10) 기억하기 좋은 문장-댓구 문장은 이해와 기억에 강하다.
11) 자신 있는 문장-애매한 문장은 신뢰성을 잃는다.
12) 읽기 편한 문장- 수식어와 피수식어가 가까이 있다.

Part 3. 문단 만들기-생각을 탄탄하게 구성하는 기술
1) 문단의 주인공 세우가-문단은 딱 하나의 화제만 갖는다.
2) 문단에 생명 담기-문단에 통일성이 생기면 생명이 흐른다.
3) 서술문단 만들기 -설명하기 방법이 서술형 문단을 만든다.
4) 논술문단 만들기-논증하기 방법이 논술형 문단을 만든다.
5) 예증 문단 만들기-예를 들어 설명하면 이해가 빨라진다.
6) 분류 문단 만들기-분류하여 제시하면 기억하기 좋은 글이 된다.
7) 비교대조 문단 만들기-비교대조로 설명하면 의미가 확실해진다.
8) 요약 문단 만들기-요약에는 내 생각을 넣지 않는다. 객관적 진실만을 넣는다.

Part 4. 시작에서 완성까지-글쓰기의 산을 정복하다.
1) 무슨 이야기를 쓸까?-그러면 주제가 결정된다.
2) 누가 읽을 글인가?-그러면 범위와 수준이 결정된다.
3) 자신을 검색하라.- 그러면 소재가 모아진다.
4) 키워드 세 개를 찾아라.- 그것이 글의 핵심 재료이다.
5) 생각을 공간화 하라.-그러면 글의 작전지도가 나타난다..
6) 화제문을 만들어라-그러면 글의 성격이 결정된다.
7) 질문하라-그러면 첫 문장이 생각난다.
8) 제목은 문패-문패는 주인의 이미지를 만든다.
9) 대화체를 섞어라-그래야 읽기 쉽고 가벼운 글이 된다.
10) 시작 문단은 궁금증으로-그래야 호기심이 일어난다.
11) 결론 문단은 대담하게- 그래야 인상적인 글이 된다.
12) 독자가 되어 다시 읽기-독자의 입장에서 고쳐라. 평가는 독자가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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