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아버지가 바위에 누어서 잠이 들려고 할 무렵 엄지손가락 끝이 따끔하였다. 실눈을 뜨고 보니 피가 한 방울씩 바위에 똑똑 떨어지자 머리가 길고 수염이 하얀 노인이 조그만 빨대로 불었다. 빨대 끝에서 갑자기 집체만한 공룡이 한 마리씩 나타나 줄을 섰다. 첫 번째 핏방울에서는 한 마리 두 번째 핏방울에서는 두 마리 세 번째 핏방울에서는 네 마리.....
판권 페이지
영혼들의 울음 소리
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등록된 한줄 리뷰가 없습니다.
|